
제주도 가는 배가 출항하기까지 딱 한 달 남았다.
스무개 가까이 된다는 올레길은 하나도 알아보지 않았고 숙박업소도 모른다. 바쁜데 그걸 언제해.
다만 왕복 티켓을 마련하고 함께 갈 자전거 앞에 짐받이를 달았고, 출항 직전에 뒷짐받이를 달 예정이다.
워낙 보고 먹는 것에 관심이 없어서 정해진 코스가 없다. 상병 휴가 때 복귀 생각 전혀하지 않고 돌아다녔던 부산 여행처럼 직장, 업무, 상사, 가족 따위 생각하지 않고 여행에만 집중해야지. 삶에 여백 하나 남겨둘 필요가 있다.
일주일 제주도에서 달리다 보면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이 만날테고 하루에 100킬로 넘게도 달려보겠구나.
외박이 안되는 고로 사랑하는 쭈비와 같이 가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다.


Comments
좋.겠.다!
기대만빵 두근두근 하고 있어
제주도에서 전 어제 돌아왔네요 ^^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너무 좋았어요 ~ㅎ
띠보님도 꼭 ! 멋진 여행, 멋진 추억 가득 담아오세요 ~ ㅎㅎ
엇.. 동기님도 제주도!
제주도 여행 어떠셨나요?? 올레길.ㅜㅜ
최근에 엄마가 등산화 하나 사주셔서
어디든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요.!
엇. 등산화!